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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이란 우라늄 확보 지상작전, 트럼프 지난달 제동
[서울=뉴시스] 구자룡 기자 = 미군은 이란의 우라늄을 확보하기 위한 지상 작전 준비를 서둘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이를 중단시켰다고 소식통들이 전했다.
13일 CNN 보도에 따르면 최고위 장군이 지난달 플로리다 중부사령부 본부를 극비리에 급히 방문해 이란에 지상군을 파견해 핵무기 제조에 필수적인 고농축 우라늄을 강제로 탈취하는 계획에 대한 브리핑을 직접 받았다.
댄 케인 합참의장은 지난달 19일 브뤼셀에서 열린 나토 고위 관리 회의를 마치고 대서양을 건너 플로리다주 탬파로 급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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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왔다.
소식통들은 이러한 고위급 인사들의 긴급한 브리핑은 행정부가 고위험 지상 작전을 승인할 뻔했던 상황을 여실히 보여준다고 말했다.
케인 의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작전을 위한 여러 가지 방안에 대해 브리핑했으나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의 강력한 보복을 불러일으켜 전쟁을 장기화하고 세계 경제를 더욱 혼란에 빠뜨릴 가능성이 있다며 보류시켰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군 사상자가 상당수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서도 우려를 표명했다.
이번 작전은 미국과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개방 및 이란 핵 프로그램 협상 타결에 대한 합의에 근접했다는 트럼프 대통령이 나오는 가운데서도 준비 작업이 이뤄졌다.
CNN은 이란에 지상군을 파병하는 방안이 논의된 것은 전쟁이 대규모로 확대할 뻔했던 상황이 얼마나 심각했는지를 보여준다고 보도했다.